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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선보인 '필라이트 체리' 홍보 포스터. /제공=하이트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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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서경 기자 = 하이트진로는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체리'를 다음 달 4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필라이트 라들러, 자몽을 잇는 세 번째 과일 발포주다.
신제품은 355㎖로 출시되며, 기존 필라이트에 체리 농축액을 더한 제품이다. 신제품 패키지는 바이올렛레드 색상을 테마로 한다. 여기에 필리 캐릭터를 활용, 필라이트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캐릭터 체리 버전인 '체리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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