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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러시아 편입 가결' 우크라 점령지들 "푸틴, 합병 승인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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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R 수장 모스크바행 등 4개 지역 수장들 공개 요청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행정부들이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의 영토 편입을 결정한 이튿날인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이를 승인해 달라고 요청하고 나섰다.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에서 친러 분리주의 세력이 독립을 선포한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의 수반 데니스 푸실린은 러시아로의 영토 편입 관련 법적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러시아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