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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예소라트,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 통해 취약계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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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예소라트 기부전달식 /사진=지파운데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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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파운데이션이 여성의류 쇼핑몰 ㈜예소라트에서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1600여벌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소라트가 기부한 여성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예소라트는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의류를 제작하여 판매 중에 있으며, 2020년부터 꾸준하게 지파운데이션에 의류를 기부하며 착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소라트 문예솔대표는 “2년 전,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기쁨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속적으로 꾸준한 의류 기부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예소라트의 의류는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를 통해 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하며, 미혼한부모분들이 무료로 물품을 구매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예소라트와 같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다양한 기업과 다각적인 나눔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기업이 기부한 의류 및 신발, 가구,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나눔가게에서 판매해 판매수익금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기업의 물품후원은 나눔가게에 경력 단절 여성을 고용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미혼한부모 가정에 나눔가게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해 무료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취약계층 돕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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