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길 감독 미술 전시회·'도겸의 찬란한 여정' 내달 개봉
영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
(서울=연합뉴스) 김계연 기자 = ▲ 탕웨이 대표작 4편 기획전 = 예술영화 전용관 아트나인은 오는 10월 한 달 동안 탕웨이의 대표작 4편을 모은 기획전 '마침내, 탕웨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상영작은 '만추'(2010), '북 오브 러브'(2016), '지구 최후의 밤'(2019), '헤어질 결심'(2022)이다.
'카터' 정병길 감독 |
▲ 정병길 감독 첫 미술 전시회 = 액션영화 '악녀'(2017)와 '카터'(2022) 등을 연출한 정병길 감독이 직접 작업한 미술작품을 모아 첫 전시회를 연다.
정 감독은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앤드트리 갤러리에서 '악녀'를 모티브로 제작한 NFT(대체불가토큰) 작품과 영상·스케치 등 50여 점을 선보인다.
동양화를 전공한 정 감독은 넷플릭스 영화 '카터'에서 주연을 맡은 주원의 몸에 수묵화 느낌의 문신을 그려넣는 등 미술에 여전한 애착을 보여왔다.
관람은 무료다.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 |
▲ '도겸의 찬란한 여정' 내달 5일 개봉 = CGV는 내달 5일 뮤지컬에 다큐멘터리를 접목한 '엑스칼리버 더 뮤지컬 다큐멘터리: 도겸의 찬란한 여정'을 개봉한다.
그룹 세븐틴 멤버 도겸이 주인공을 맡은 뮤지컬 '엑스칼리버' 공연 실황과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 서기 위한 도겸의 준비 과정 등을 엮었다.
러닝타임 95분, 관람료는 2만3천 원이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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