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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가상인간 '나수아', SKT 광고서 장원영과 호흡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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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와 협업·자체 AI음성 합성기술 적용

더팩트

SK텔레콤 전속모델 장원영과 버추얼 휴먼 나수아가 '에이닷티비'(A.tv) 광고에서 친구로 등장했다. /SK텔레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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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최문정 기자] SK텔레콤이 자체 인공지능(AI) 음성 기술을 적용한 가상인간(버추얼 휴먼)을 AI 서비스 '에이닷'(A.)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버추얼 휴먼이 SK텔레콤의 광고모델로 적용된 것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최초다.

26일 SK텔레콤은 버추얼 휴먼 '나수아'(SUA)를 메인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나수아는 국내 최초로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AI형 가상인간이다. 나수아는 SK스퀘어가 투자한 3D 버추얼 휴먼 개발기업 온마인드가 자체 기술력으로 제작했다.

나수아는 광고에서 SKT 전속모델인 아이돌 톱스타 장원영과 친구 사이로 등장해 에이닷의 신규 서비스인 ‘에이닷티비(A. tv)’의 주요 기능을 전달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에이닷티비의 AI 요소를 부각하기 위해 실제 인간 모델과 버추얼 휴먼이 동시에 나오는 설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나수아를 기용했다"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과 온마인드는 나수아의 바디모델(실제 사람) 촬영 편집본을 토대로 얼굴 움직임 정보를 추출해, 온마인드에서 나수아의 얼굴에 적용하고, 그 편집본을 빠르게 합성하는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작했다.

나수아의 목소리는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음성합성기술로 구현했다. 자체 기술로 만든 AI보이스로 대화하는 건 이번 광고가 처음이자, 얼굴부터 목소리까지 버츄얼 휴먼의 모든 것을 AI로 만들어 광고에 적용한 최초 사례이다.

김지형 SK텔레콤 통합마케팅전략 담당은 "버추얼 휴먼 기술과 AI음성 합성기술을 활용해 여타 AI서비스들과는 다른 에이닷만의 차별적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향후 회사 서비스와 광고 등 전반에 AI와 같은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가겠다"고 말했다.

munn0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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