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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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자영기자] 지난 21일 국토교통부의 조정대상지역 추가 해제안이 발표됐다. 수도권 일부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에서 조정대상지역이 해제가 확정되면서 향후 분양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25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9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540가구(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수도권에는 오피스텔만 두 곳 공급된다. 경기 성남시 ‘성남 수진역 파라곤’(570실), 인천 계양구 ‘인천 계양 유탑 유블레스’(408실) 등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라인건설은 오는 2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0층, 2개 동, 전용면적 39~69㎡, 총 570실 규모다. 단지는 수진역 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가 갖춰진 성남 원도심에 자리한다.
지방에서는 총 400가구 미만의 소형 아파트 단지 3곳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e편한세상 시티 청라’,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경산 2차 아이파크’ 등 13곳이다. 당첨자 발표는 3곳, 정당 계약은 1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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