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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코스피 2개월 만에 2,300선 무너져…"투자심리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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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코스피 2,300선이 깨졌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3차례 연속 큰 폭으로 올리고 세계 각국도 잇따라 긴축에 나서고 있는 게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걸로 풀이됩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3일) 코스피는 거래가 시작되자마자 떨어지기 시작해 전 거래일보다 1.81% 내린 2,290에 마감했습니다.

코스피가 2,300선 아래로 내려온 건 지난 7월 이후 2개월여 만인데 종가 기준으로는 지난 2020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