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상: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는 21일 오후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파블로항공 관계자를 초청, 특강을 겸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은 설명회 개최 모습. 사진 하: 영진전문대 무인항공드론과 학생들이 교내에서 드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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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무인항공드론과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이달 수도권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2025년 본격화한다고 밝혔고, 제주도 역시 이달 개인용 항공기(PAV.Personal Air Vehicle) 비행 시연과 함께 제주 UAM 산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물류 업계에선 드론을 활용한 택배도 가시화될 전망이다. 사회적, 경제적으로 드론 산업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영진전문대학교 무인항공드론과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고, 75%의 높은 취업률로 안정적인 비상을 시작했다.
무인드론학과는 지난 2020년 전자공학을 기반으로 항공기의 운항과 관련된 전자장치 설계 및 제작 기술, 항공전자 설비운용기술, 무인항공기 조종 및 응용 등 드론항공전자 분야 전문기술인을 양성한다는 의욕적인 목표로 출범했다.
특히 이 대학교 대구경북무인항공전문교육원과 연계한 드론분야 특화교육을 통해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표창수 무인항공드론과 학과장(교수)은 "드론 관련 분야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인재를 양성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기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현장에 꼭 필요한 전문성을 높인 인재를 공급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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