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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영동군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열린 영동지역 도정보고회에서 "영동의 국악은 전통문화 측면에서 큰 자산이며, 난계 박연 선생의 탄생지로서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해야 한다"면서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정영철 영동군수가 건의한 ▲ 충북도 국악엑스포 전담TF 구성 ▲ 연내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 제출 ▲ 대외협력 업무 협조 등에 대해서도 지원을 약속했다고 군은 전했다.
정 군수는 "도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해 엑스포 개최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차질 없는 준비로 엑스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군은 2020년부터 국악엑스포TF를 구성·운영하면서 엑스포 개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연말까지 중앙부처 검토를 거쳐, 내년에는 국제행사 승인 절차를 밟는다는 구상이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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