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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윤 대통령, 바이든과 '48초' 만남…정상회담 사실상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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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뉴욕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도 만났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하는 글로벌 펀드 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두 정상이 만난 건데요.

당초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자가 아니었는데 추가 초청을 받아서 현장에서 짧게 연설도 했습니다.

한미 정상은 이 회의가 끝난 뒤에 48초 정도 대화를 나눴습니다.

지금 그 장면이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

48초 정도 만난 겁니다.

기대했던 규모와 형식의 한미 정상회담은 사실상 어려운 것 아니냐, 이번 뉴욕 방문에는 성사되기 어렵지 않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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