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넥스페리움에 전시된 '휴보' |
(대전=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개점 1주년을 기념해 24∼25일 이틀간 백화점 6층 넥스페리움에서 '신세계 넥스페리움 1주년 로보 페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로보 페어 기간 동안 넥스페리움에서는 로봇 축구와 로봇 격투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관람객에게는 로봇 만들기 체험 키트도 제공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대표 로봇인 휴보 시리즈 공간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넥스페리움은 과학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신세계와 카이스트가 협력해 조성한 과학관이다.
대전신세계 관계자는 "대전신세계를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체험하며 로봇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동원리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로보 페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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