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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옆집에 노부모가 계셨어?"…'청약 광풍'에 위장전입 활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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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혹시나 이번에는 될까 싶은 마음에 아파트 청약 넣고 계신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위장전입으로 부양가족을 부풀리기 하는 경우가 많아 정작 들어가야 할 사람이 기회를 박탈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희동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청약 경쟁률 527대 1을 기록한 강남의 한 아파트. 청약 당첨만 되면 시세차익 20억 원 볼 수 있다는 소식에 청약 '만점 통장'이 3개나 나왔습니다.

만점 통장은 가족구성원이 6명 이상이어야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