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재해가 발생하기 전에 이와 관련한 징조가 나타난다는 겁니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에서도 사전 경고와 징조가 있었습니다.
피해자가 협박과 공포감을 꾸준히 호소했음에도 관련 기관들은 이를 번번이 외면했습니다.
경고와 징조를 무시하지 않았다면 막을 수 있는 사건이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움이 더욱 커집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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