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뉴스 9' 헤드라인

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잠시 뒤 평양에 도착합니다. 내일 정상회담에서 북러 관계는 두단계 격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중국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2. 북한군 수십 명이 열흘도 안 돼 또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북한군은 현재 접경지역 일대에서 지뢰 매설 등을 진행 중입니다.

3.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선언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거라고 했는데, 정부는 '의협 해산'까지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4. 한국이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를 기록했습니다. 국민소득 3만 달러· 인구 5천만 이상 국가 중에선 미국에 이어 2윕니다.

5.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자신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6. 골프 선수 출신 박세리 씨가 부친 고소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부친 고소 의견을 제시했다"며 "부친의 채무를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했습니다.

7. 전국 주요 캠핑장이 2박 예약을 강제하는가하면, 카드 결제를 거부해 소비자가 불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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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잠시 뒤 평양에 도착합니다. 내일 정상회담에서 북러 관계는 두단계 격상할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 정부는 중국과 한반도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2. 북한군 수십 명이 열흘도 안 돼 또 군사분계선을 넘었습니다. 북한군은 현재 접경지역 일대에서 지뢰 매설 등을 진행 중입니다.

3. 의사협회가 집단 휴진을 선언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을 경우 오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할 거라고 했는데, 정부는 '의협 해산'까지도 가능하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