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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증시 반등에도 소폭 상승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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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소집을 앞두고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지만 2만달러선 아래를 밑돌았다.
20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 기준 오전 8시50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76% 상승한 1만955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 가격은 비슷한 시간 1379.70달러로 24시간 전보다 3.47%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우려에 장중 한 때 1만9000달러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면서 비트코인 가격도 소폭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2만달러선은 회복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연준은 오는 20~21일 9월 FOMC 정례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지난 6~7월에 이어 세 번째 0.75%포인트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이날 일제히 반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2.26포인트(0.64%) 상승한 3만1019.68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6.56포인트(0.69%) 오른 3899.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86.62포인트(0.76%) 상승한 1만1535.0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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