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49만900여 명이다.
21일에는 면역 획득을 위해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만 9세) 중 생애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백신을 1회만 맞아도 되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오는 10월 5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임신부도 이날 접종에 들어간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접종을 진행한다.
만 70~74세는 같은 달 17일, 만 65~69세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 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도내 위탁 의료기관은 683곳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함께 진행되므로 안전한 접종을 위해 반드시 연령대별 접종 일정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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