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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윤 대통령, 찰스 3세 주최 리셉션 참석…주요국 정상과 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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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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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찰스 3세 국왕 주최 리셉션에 참석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런던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찾아, 윤 대통령이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 내린 직후 리셉션장으로 향했다고 밝혔습니다.

리셉션에는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습니다.

리셉션 전 소화하려고 했던 일정은 교통 상황 등으로 취소됐습니다.

리셉션에서 윤 대통령은 찰스 3세를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고, 찰스 3세는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한 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리즈 트러스 영국 총리를 비롯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샤를 미셸 EU 상임의장,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등과 환담도 나눴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 시간 19일 오전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엄수되는 장례식에 참석합니다.

57년 만에 엄수되는 국장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과 왕족 등은 500여 명에 달할 전망입니다.

장례식이 끝난 후에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으로 이동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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