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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오는 22일 수지구 풍덕천동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앞마당에서 '2022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용인교육지원청, 쿠팡 마장물류센터, 한국맥도날드, 신우에프에스, 미래티엠에스 등 10곳이 참여해 총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모집 직종은 학교급식조리원,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다.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조리사 5명, 쿠팡마장물류센터는 물류관리원 2명과 인사 사무원 1명, 한국맥도날드유한회사는 서비스종사원 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신우에프에스는 구내식당 조리원 14명, 미래티엠에스는 단순 제조 직무 5명, 아프리카모터스는 경리사무원 1명을 채용한다.
블링블링어린이집은 보육교사 1명을, 이데아그룹에서 청소원 1명을, 아름요양원은 시설요양보호사 2명과 사무보조원 1명을, 정성가득요양원은 사회복지사 1명·간호조무사 1명·시설 요양보호사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구인 업체와 구직자들 대상으로 미리 신청을 받아 사전매칭을 진행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직을 원하는 시민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성남=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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