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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건 터지자 분주…151일 만에야 '피해자 보호법'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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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한 명의 스토킹 피해자가 숨진 뒤에야 국회도 뒷북 논의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된 지 다섯 달 만에 심사에 들어간 건데, 제대로 된 논의는 시작도 못했습니다.

보도에 이현영 기자입니다.

<기자>

신당역 살인 사건 피해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 시작부터 여성가족부에 대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