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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재발 방지 아이디어 내라"…뒷북에다 보여주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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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해자의 직장인 서울교통공사에서도 논란이 일었습니다. 국무총리 지시라면서 이런 사건의 재발을 막을 '아이디어'를 내라고 지시한 건데, 직원들 사이에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교통공사 영업계획처에서 그제(15일) 저녁 7시쯤 17개 일선 사업소에 보낸 공지입니다.

'긴급' 공지사항이라며 국무총리 지시로 재발 방지 대책수립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