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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범야권 '노란봉투법' 발의…여 "황건적 보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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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의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파업한 노동자에게 기업이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걸 제한하는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발의했습니다. 여당은 불법 파업을 조장한다며 반대하고 있어서 이번 정기국회의 주요 쟁점이 될 걸로 보입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51일 동안 이어진 파업 뒤 지난달 하청 노조에 470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대우조선해양, 논란이 이어지자 정의당이 이른바 노란봉투법을 당론으로 발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