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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대통령실 인근에 '영빈관' 신축…예산 878억 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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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에 영빈관을 새로 짓기 위해 878억 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대통령실 이전 비용이 계속 늘어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획재정부가 지난 2일, 국회에 제출한 내년도 국유재산 관리 기금 예산안.

예산안을 살펴보니 '대통령실 주요 부속시설 신축' 사업 예산이 책정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