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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D리포트] 인권위 "쿠팡 휴대전화 반입금지 부당" VS 쿠팡 "자율 규제라 지침 변경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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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센터 설립 초창기부터 작업장 내 휴대전화 반입을 제한한 쿠팡.

이런 쿠팡 측 지침에 인권위가 처음으로 "부당한 지침"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인권위는 그제(13일) 열린 차별시정위원회에서 "쿠팡 물류센터 작업장 휴대전화 반입 금지 정책은 통신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쿠팡 측은 근무자가 휴대전화를 소지하면 안전상 문제가 생겨 반입을 막고 있다고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