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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드라마에 발끈한 수리남 정부…현지 교민 안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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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은 남미 수리남의 마약왕으로 불리던 한국인과 그를 추적하는 국가정보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수리남 정부가 발끈하고 나섰습니다.

수리남 외교장관은 "드라마에서 마약을 거래하는 부정적 이미지로 형편없이 묘사됐다"며 "받아들일 수 없고, 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사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우리 정부에 항의하겠단 뜻도 비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