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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신당역 살인' 피의자는 스토킹범…선고 앞두고 피해자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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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14일)밤 서울 지하철역 여자화장실 안에서 3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여성 역무원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용의자는 피해자를 스토킹해오던 전 직장 동료였는데, 법원 선고를 하루 앞두고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손형안 기자입니다.

<기자>

지하철 역사 안에 있는 여자화장실 주변에서 과학수사대 경찰관들이 분주히 움직입니다.

바닥 곳곳에서는 혈흔이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