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학생에 대한 법적 처벌이 어려울 것이라는 기사를 많이 봤습니다.
교사가 칠판에 글을 쓰고 있는데, 남학생이 교단에 드러누운 채 휴대전화를 들여다봅니다.
뿐만 아니라 상의를 벗은 채 수업을 듣는 학생도 있습니다.
홍성의 한 중학교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지난달 말 해당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교권침해 논란이 불거졌고, 학교는 영상 속 학생 두 명과 이 장면을 찍어 SNS에 올린 학생까지,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경찰이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한 결과, 휴대전화엔 여교사를 찍은 사진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따라서 학생에 대한 법적 처벌은 어려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반면,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어 학생들을 징계 조치하고 해당 교사에 대한 보호조치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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