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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12년 만에 빛 본 '오겜'…이정재 "가장 어려웠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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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에미상에서 새 역사를 쓴 '오징어게임'은 세상에 나오기까지 12년이 걸렸습니다.

투자와 캐스팅 모두 힘들었다고 하는데, 가려졌던 일화와 배우들의 이야기를, 정다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오징어게임'은 황동혁 감독이 만화방에서 떠올린 이야기로 시작됐습니다.

2009년 각본을 썼지만, 캐스팅도 투자도 쉽지 않았습니다.

현실성이 떨어지고 폭력적이라는 이유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