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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미 물가 충격에 환율 1,400원 '코앞'…주식 시장도 휘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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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전망과는 다르게 큰 폭으로 오르면서 어제(14일) 우리 금융시장도 또 한번 크게 흔들렸습니다. 주식 시장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80%가 떨어졌고, 특히 환율은 1,400원 코앞까지 올랐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원·달러 환율은 아침 9시, 거래 시작과 동시에 들썩였습니다.

곧바로 1,395원으로 치솟으면서 1,400원을 위협하다가, 17.3원 오른 1,390.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