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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극단 선택 후 1년 만에 드러난 진실…"약점 잡고 범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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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한 중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일이 있었습니다. 경찰이 1년 가까이 수사한 결과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이 숨진 중학생의 약점을 잡고 괴롭혔고, 각종 범죄를 지시하기까지 했던 게 확인됐습니다.

김민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8월 초, 인천 모 중학교에 다니던 A 군은 한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