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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생활비 마련하려고"…대낮 금은방에 들이닥친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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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낮에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때린 뒤 수천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던 10대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UBC 배윤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울산 도심의 한 금은방.

한 남성이 주인을 가게 안쪽으로 밀어 넘어뜨리더니 주먹으로 얼굴을 연달아 때립니다.

가게 주인이 저항하자 가슴을 때리고 몸통을 밟고 뒤에서 목까지 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