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맞춤형 광고 동의 없었다…구글 · 메타 과징금 1천억 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구글이나 페이스북 하다 보면 내가 전에 찾아봤던 내용이 갑자기 광고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검색 사이트에서 일본 여행을 알아봤다면 나중에 신기하게도 다른 곳에서 그에 맞는 광고가 뜨는 방식입니다. 이런 맞춤형 광고가 가능한 건 다른 사이트와 앱에서도 회사들이 이용자 정보를 수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이 개인정보를 침해한 거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당국이 조사에 나섰고, 그 결과 구글과 메타에 과징금 1천억 원이 부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