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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D리포트] "먹을 것도 없다"…중국의 강력한 코로나 봉쇄 정책에 집단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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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백 명 남짓 확진자에 열흘째 도시 곳곳을 봉쇄하고 있는 중국 남부 구이양.

물자 배급을 맡은 자원봉사자라고 밝힌 한 여성이 다른 구역 배급 차량을 찾아가 식량을 나눠달라고 울먹입니다.

[중국 구이양 주민 : 한 번도 쌀을 받지 못했다. 먹을 것이 없다. 조금 나눠주기를 부탁한다, 노인과 아이, 임산부가 있다. ]

봉쇄된 아파트 단지 앞에선 주민용 보급 물자가 부족하자 배추 한통을 4분의 1로 잘라 나눠주는가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