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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옛 식민지인데…홍콩의 '이유 있는' 여왕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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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상을 떠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과거 영국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나라들에서는 여러 복잡한 분위기도 느껴지는데, 유독 홍콩에서는 시민들의 조문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지성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기자>

홍콩 주재 영국 총영사관 앞입니다.

섭씨 34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1km가 넘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