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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인상 쓰며 '이거 치워'…찰스 3세 짜증, 전 세계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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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찡그린 찰스 3세'입니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로 왕위를 계승한 찰스 3세가 즉위식에서 짜증을 내는듯한 모습이 화면에 잡혔습니다.


즉위 선언문에 서명하는 과정에서 책상에 놓여 있는 만년필을 치우라고 손짓하는 모습인데요.

그러더니 미리 준비된 펜을 사용하지 않고 옷 안에서 만년필을 꺼내 선언문에 서명했습니다.

이후에도 또 다른 문서에 서명하기 위해 잉크병을 책상 가장자리로 옮긴 그는 이번엔 펜 트레이가 방해가 됐는지 인상을 찌푸리기도 했습니다.


수행원이 물건을 치웠지만 여전히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