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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지하주차장에 고양이 사료를 두는 입주민 때문에 피해를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하주차장에 고양이 사료'입니다.
누리꾼 A 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밑에 고양이 사료가 담긴 그릇이 놓여 있습니다.
이런 일은 며칠째 반복됐고 A 씨는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에 "입주민과 고양이 모두 피해자가 될 수도 있다"고 알리며 지하 주차장에는 사료를 두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사료는 계속 발견됐고 주차장에는 고양이들이 어슬렁거렸다고 하는데요.
결국 A 씨의 차량 보닛에서 고양이 발자국이 발견되고 잔기스가 생겨나기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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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화가 났지만 항의 대신 사료 그릇을 지상으로 옮기고 경비원에게 알렸는데요.
하지만 동물 학대 우려 때문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어렵다는 반응이었다고 합니다.
A 씨는 "이웃에게 피해 주는 행동을 어떻게 고치게 하냐"며 조언을 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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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저러다 고양이가 차에 깔리는 사고를 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웃에게 피해를 줬으면 사과가 먼저죠. 같은 인간 먼저 배려해 주세요."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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