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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여론조사①] 차기 대선주자 여당 경합…야당은 이재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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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선 주자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었습니다.


먼저 범여권에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15.9%, 오세훈 서울시장 12.9%, 유승민 전 의원 10.1%, 한동훈 법무장관 9%, 안철수 의원 8%,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3%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34%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만 놓고 보면 '지지 후보 없다'가 9.9%에 불과한 가운데, 오세훈 26.4%, 한동훈 21.7%, 홍준표 18.5%, 안철수 11.1%, 유승민 4.1%, 이준석 1.1%로 변화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하와 30대에선 홍준표, 40대와 50대에선 유승민 60대 이상에선 오세훈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범야권 주자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3.6%로 선두였습니다.

이어 이낙연 전 의원 15%, 김동연 경기지사 5%, 박용진 의원 3.3%, 심상정 정의당 의원 2.7%, 김경수 전 경남지사 0.7% 순이었습니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31.9%였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으로 좁혀보면 이재명 69.7%로 1위, 이낙연 10.7%, 김동연 2.9%, 심상정 1.8%, 김경수·박용진 각각 0.7%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