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대통령실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주민과 지역의 바람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그만해도 된다고 하실 때까지 곁에 있겠다는 각오로 지원 방안을 마련해달라. 어제 현장 방문으로 모든 게 끝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했다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포항과 경주 현장 방문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실에 복귀한 직후에는 두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습니다.
정부는 다른 지역에 대해서도 피해 조사를 거쳐서 요건이 충족되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계획입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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