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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함께 지하주차장 내려간 아들은 끝내…가슴 아픈 이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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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런 기적 속에서 가슴 아픈 비극도 있었습니다. 어젯(6일)밤 구조된 50대 여성의 중학생 아들은 주차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차를 옮기려고 함께 지하에 내려갔었던 노부부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희생자들의 사연은, TBC 안상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항의료원에 마련된 인덕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참사 희생자들의 빈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