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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3 (금)

[영상] "정말 기적적으로!" 포항 참사에 밤잠 못 이뤘다는 윤 대통령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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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참사로 "대통령으로서 밤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며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오늘(7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난 윤 대통령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침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어젯밤 정말 기적적으로 두 분이 구출돼 생명과 삶의 위대함과 경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도 말했는데요, 이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취재 : 김기태, 영상취재 : 주범, 구성 : 김도균, 편집 : 장희정,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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