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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포항 지하주차장서 2명 '기적의 생환'…7명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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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으로 침수된 포항시 아파트의 지하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다가 실종된 주민 중 2명은 생존 상태로 구조됐고, 안타깝게 7명은 사망했습니다. 10시간을 넘게 버텨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들이 있는 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

신용식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포항 성모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곳 병원에는 어제(6일) 극적으로 구조된 생존자 2명이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