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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301명 개인정보 유출…통일부 "해킹 주체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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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통일부가 주최한 국제행사에 참가했던 외교안보 분야 인사 300여 명이 해킹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통일부는 누가 해킹한 건지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해가 발생한 행사는 통일부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서울에서 개최한 한반도국제평화포럼(KGFP)입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축사를 하고, 전직 통일부 장관과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등이 기조 연설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