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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힌남노, 일본 규슈 강타…2명 사망 · 3만 8천 가구 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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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보다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일본의 경우 규슈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과 비가 몰아치면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폭풍우가 치듯 세찬 비가 쏟아집니다.

시내에 있는 식당의 경우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영업을 중단하고 문을 닫았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6일) 새벽 나가사키현 쓰시마에 최대 순간풍속이 초당 44.7미터로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