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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포항 378.8㎜ · 경주 244.7㎜ '물폭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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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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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에 최대 3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오늘(6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0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북 포항 378.8㎜, 경주 244.7㎜, 김천 159㎜, 구미 137.6㎜, 경산 132㎜, 고령 123.5㎜, 성주 122.5㎜, 청도 120㎜, 상주 108.1㎜, 울진 101.9㎜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에는 112.8㎜의 비가 내렸습니다.

대구기상청은 오늘 오전 11시 이후 대구와 경북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오후까지 경북 동부 지역과 울릉도·독도에 최대 순간 풍속(초속) 20~30m, 40~60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보됐습니다.

힌남노는 오전 9시 기준 울릉도 남남서쪽 약 110km 해상에서 시속 62km로 북동진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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