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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힌남노' 북상 속도 더 빨라졌다…오늘 자정 제주 최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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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길목에 있는 제주에는 이미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제주의 남쪽, 서귀포시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상민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태풍 '힌남노'가 제주 지역에 바짝 다가선 것이 실감이 납니다.

지금 강한 비와 강한 바람이 함께 불고 있습니다.

태풍 북상 속도가 빨라지면서 최근접 시점도 점점 앞당겨지고 있는데, 일단 지금 기준으로는 내일(6일) 0시, 그러니까 오늘에서 내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태풍은 이곳 제주 서귀포시에 가장 가깝게 다가설 것으로 지금까지 예측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