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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신규 확진 3만 7548명, 월요일 6주 만에 최저…위중증 56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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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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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오늘(5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 명대로 내려왔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3만 7천548명 늘어 누적 2천360만 6천740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7만 2천144명)보다 3만 4천596명 적어 절반 가까이로 줄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9일(4만 3천114명)보다 5천566명, 2주일 전인 지난달 22일(5만 9천14명)보다 2만 1천466명 각각 적습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7월 25일(3만 5천853명) 이후 6주 만의 최저치입니다.

감소세가 확연한 확진자 규모와 달리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62명으로 어제(548명)보다 14명 늘었습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24일 이후 13일 연속 500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어제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6명으로 직전일(79명)보다 23명 줄었습니다.

누적 사망자는 2만7천149명, 누적 치명률은 0.12%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지난 3∼4일 0.11%로 떨어졌다가 오늘 다시 0.12%로 올라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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