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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날씨] 태풍 '힌남노' 전국 영향…최대 300mm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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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제주 남쪽 해상까지 바짝 다가오면서 현재 마라도에는 이렇게 파도가 해안가를 집어삼킬 것처럼 거세게 일고 있고요, 또 바람 때문에 CCTV 화면도 흔들리고 있습니다.

현재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480km 부근 해상까지 올라왔고요, 조금 전보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시속 21km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현재 예상대로라면 내일(6일) 새벽 1시쯤 제주에 가장 근접해 지나서 오전 7시에는 경남 남해안에 상륙한 뒤 오전 중에 동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