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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10m 넘는 집채만 한 해일"…정전 · 단수 대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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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태풍에서 우려되는 또 다른 부분은 해일 피해입니다. 기상청이 10m가 넘는 그야말로 집채만 한 파도가 덮칠 수 있다고 경고한 만큼 특히, 바닷가 근처 아파트나 상가가 많은 지역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한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10m 높이의 파도가 방파제를 넘어 해안 도로를 덮치더니, 지나가던 차량들을 집어삼킵니다.

넘친 바닷물에 도로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하얀 물기둥이 건물 안으로 밀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