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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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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태블릿부터 폴더블 PC까지...신제품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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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콘텐츠 감상부터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레노버는 온라인으로 진행된 '테크 라이프2022' 행사에서 탭 P11 2세대, 탭 P11프로 2세대, 리전 Y32p-30 게이밍모니터, 씽크패드 X1 폴드 2세대, 씽크북 16p 3세대, 씽크센터 M60q 크롬박스 등 폴더블 PC부터 태블릿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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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는 콘텐츠 감상부터 비즈니스까지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사진은 탭 P11 프로 2세대, 탭 P11 2세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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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태블릿 탭 P11 프로와 탭 P11 2세대는 빠른 반응 속도와 생동감 넘치는 색 재현으로 게이밍과 콘텐츠 감상에 용이하다. OLED 터치스크린을 장착한 탭 P11 프로 2세대는 120㎐주사율에 360㎐ 터치 반응 속도를 구현했다.

게이밍모니터 Y32p-30은 31.5인치 UHD 디스플레이를 탑재, 144㎐ 주사율과 0.2㎳ 응답속도로 생생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한다.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해 장시간 사용에도 눈 피로감을 덜었다. HDMI, USB-C타입 포트를 제공해 노트북, 모바일 디바이스, 게임 콘솔을 편리하게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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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 2세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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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폼팩터 씽크패드 X1 폴드 신제품도 선보였다. 전 세대 대비 22% 넓어진 OLED 디스플레이와 25% 더 얇은 섀시, 10㎜ 이하 배젤을 채택해 이동성을 높였다. 접었을 때 17.4㎜ 두께에 펼치면 4:3 비율 16.3인치 디스플레이다. 트랙포인트와 대형 햅틱 터치패드를 장착한 풀사이즈 씽크패드 키보드를 디스플레이 하단에 부착할 시 12인치 노트북처럼 활용 가능하다.

중소·중견기업과 크리에이터를 위한 씽크북 16p 3세대도 공개했다. 최대 AMD 라이젠 9 6000 H 시리즈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60 그래픽을 탑재해 다양한 작업환경을 지원한다.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도 탑재했다. 돌비 애트모스의 선명한 오디오와 내장 카메라로 원격 회의 등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14개 언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미팅 매니저 기능은 음성 회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해 업무 효율을 높였다.

크롬박스 엔터프라즈는 클라우드 기반 크롬 컴퓨팅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M60q 크롬박스 엔터프라이즈는 1L 섀시의 작은 사이즈에 최대 12세대 인텔코어 i5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최대 4대 모니터의 멀티 스크린을 지원하고 모니터, 벽, 모바일 디바이스 뒷면에 쉽게 장착 가능하다. 레노버 씽크쉴드와 구글이 설계한 타이탄C 칩을 결합해 안전한 브라우징, 데이터 암호화 등 보안성도 높였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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