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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소득 줄었는데 '반짝 소비'…위태로운 경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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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통계상으로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소비가 늘어 경제가 버티고 있는 건데 문제는 국민 손에 쥔 소득은 갈수록 줄고 있다는 겁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장에서 6년 넘게 속옷을 팔아온 박소망 씨도,

[박소망/속옷 업체 운영 : 솔직히 어려워요. 지금이 훨씬 더 어려워. 코로나 처음 할 때 보다… 우리는 계속 진짜 팔아도 밑바닥, 진짜 한 것 중에 최악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