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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5 (화)

[단독] "금지약물인지 몰랐다"던 송승준-김사율, 위증 1심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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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전직 프로야구 선수 송승준, 김사율 씨가 현역 시절 금지약물을 소지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었습니다. 당시 두 선수는 금지약물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는데, 이것이 거짓말로 밝혀져 위증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배정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프로야구 롯데의 간판 투수였던 송승준과 김사율은 지난해 금지약물을 소지한 혐의로 7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